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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기업 CEO "윤리경영 합시다" | 2008.03.13 | 86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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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SM포럼'' 창립 5주년…세미나ㆍ서약식 가져 국내 60여개 주요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이 윤리경영과 지속경영을 다짐하는 서약식에 동참했다. 윤리경영이 21세기 경쟁력의 핵심요소라고 믿는 사람들의 모임인 `윤경SM포럼''(공동위원장 남승우 풀무원 대표, 조동성 서울대 교수)은 12일 대한상의 국제회의소에서 창립 5주년을 기념하는 `2008년 윤경포럼 세미나 및 CEO 서약식''을 열어 CEO가 직접 윤리경영의 방향을 잡고 사회전반의 윤리경영 확산에 나서겠다는 다짐에 서약했다. 이날 열린 서약식에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강정원 국민은행장, 신상훈 신한은행장, 박해춘 우리은행장, 남중수 KT 사장, 조영주 KTF 사장 등 국내 60여개 기업 CEO와 정부, 학계,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약식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CEO가 변해야만 기업문화를 바꿀 수 있다는 취지로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됐으며 지난 5년간 모두 130여명의 CEO가 서약식에 동참했다. 조동성 공동위원장은 "이번 제5회 CEO 서약식을 계기로 지난 5년간 지속해온 윤리적 리더십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이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리경영CEO 서약식 참여자>△가톨릭대학교 김기찬 교수 △경농 이병만 대표 △국민은행 강정원 은행장 △대우캐피탈 이동림 대표 △대한광업진흥공사 이한호 사장 △대한주택보증 이상범 사장 △동부화재해상보험 김순환 대표 △부산여자대학교 왕세창 교수 △비트컴퓨터 조현정 대표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윤은기 총장 △서울대학교 조동성 교수 △성신여자대학교 신철호 교수 △신한은행 신상훈 은행장 △아이넷방송 이충국 대표 △아주산업 김재우 부회장 △우리은행 박해춘 은행장 △울산대학교 허영도 교수 △유앤파트너즈 유순신 사장 △유한킴벌리 김중곤 사장 △인천국제공항공사 정덕모 부사장 △제이에이치케어 백완규 회장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허정옥 사장 △카길애그리퓨리나 김기용 회장 △하이닉스반도체 김종갑 사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이헌만 사장 △한국가정경영연구소 강학중 소장 △한국과학문화재단 나도선 이사장 △한국관광공사 오지철 사장 △한국남동발전 곽영욱 대표 △한국남부발전 김상갑 사장 △한국동서발전 정태호 사장 △한국산업단지공단 김칠두 이사장 △한국서부발전 손동희 사장 △한국수력원자력 김종신 사장 △한국수자원공사 곽결호 사장 △한국전기안전공사 양재열 사장 △한국전력기술 송인회 사장 △한국중부발전 정장섭 사장 △한국지역난방공사 김영남 사장 △한국항공대학교 이윤철 교수 △한전원자력연료 윤맹현 사장 △한전KDN 이희택 사장 △한전KPS 함윤상 사장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 △현대오일뱅크 서영태 사장 △환경재단 최열 대표 △휴잇어소시엇츠 박경미 대표 △ATUS 홍화순 회장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김경택 이사장 △KT 남중수 사장 △KTF 조영주 사장 △NH투자증권 남영우 사장 △STX 이종철 부회장 △C&그룹 임병석 회장(이상 가나다순) [디지털타임즈] 박상현기자 psh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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