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한화, 협력업체 친환경 실천 지원 | 2006.09.22 | 6129 |
|
한화그룹은 지속가능한 기업 성장의 기반을 다지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윤리경영, 사회공헌과 함께 환경·안전·보건경영을 고유 가치로 삼고있다. 경영의사 결정을 할 때 환경을 우선적으로 반영하는 한편 안전하고 환경 친화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과 사회의 기대와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화는 제품의 기획, 연구개발, 제조, 판매, 유통, 폐기에 이르는 모든 기업활동에서 사전예방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 환경부담과 자원의 사용량은 줄이고 생산량은 늘리는 생태경제효율성(ecoefficiency)을 제고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통해 생산성 증대와 함께 지역사회와 고객, 근로자를 보호하고 청정한 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화는 1991년에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그룹 전사 차원에서 환경보호활동인 ''ECO-2000운동''을 실행했다. 이후 지난 2000년 6월에는 환경·안전·보건경영을 주요 경영이념으로 채택하는 환경안전보건방침(ECO-YHES)을 새로 선포했다. 또 ''한화환경연구소''를 개소, 지속 가능한 경영을 향해 한 발 앞서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한화는 지난 1990년대부터 석유화학, 화약, 기계 등 제조업종을 중심으로 제조공정에서 미리 환경부하의 가능성을 차단하는 청정생산기술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환경을 보전하고 원부원료 및 제품의 손실을 최소화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협력업체 선정 과정에서 환경 및 안전, 보건 분야에 대한 사전 평가를 수행해 일정 기준에 이르지 못한 업체는 배제시키는 녹색안전구매 체계도 운용하고 있다. 협력업체의 여건상 환경안전관리가 어려운 점을 감안, 이들이 환경경영체제(ISO 14001)를 용이하게 실천할 수 있도록 자체적인 교육과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02년부터는 협력업체에도 청정생산 진단지도를 통해 공정개선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친환경공급망관리를 운영하고 있다. [머니투데이 김경환기자 2006-09-2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