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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신호 회장 | 2006.09.29 | 7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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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28일 추석을 앞두고 회원사에 서한을 보내 윤리경영과 나눔경영의 실천을 당부했다. 강신호 회장은 "우리 경제의 활력 회복과 일자리창출을 위해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며 "이와 함께 투명경영,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사회공헌에 힘써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자"고 강조했다. 강회장은 재계에 지난여름 수해로 많은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이나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나눠 주기를 부탁했다. 또 우리 기업이 농촌을 살리는 데도 더욱 앞장서고 명절 선물로 우리 농산물을 애용해 판매 애로를 겪고 있는 농촌을 실질적으로 지원해 주자고 밝혔다. 특히 자금수요가 집중되는 추석을 앞두고 중소기업과 협력회사를 위해 필요자금을 앞당겨 지원해 주거나 제품의 판매에도 함께 힘써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강신호 회장은 "윤리경영과 나눔 경영은 이제 기업의 경쟁력은 물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적인 요소가 됐다"며 "함께 잘 사는 사회를 위해 기업이 앞장설 때 국민들은 우리 기업을 더욱 신뢰하고 사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최명용 기자 | 09/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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