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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체들 사랑나눔경영 잇따라 2007.11.23 7493
사상 최대의 미분양아파트 적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체들이 나눔 경영을 잇따라 실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C&우방은 지난 10월부터 시작한 대구시 중구 북성로 1가에 위치한 소외받은 여성들의 보금자리인 ‘소망의 집’에 대한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마무리하고 깨끗하게 단장된 건물
을 22일 입주자들에게 돌려줄 예정이다.

C&우방은 또 홍해성 선생 기념사업회가 한국 최초 근대극 지역연출가인 홍해성을 기리는 연극상을 3회째 후원해 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일 중구 봉산문화회관 정문에서 진행된 홍해성 선생 흉상 제막식 등 기념사업도 지원했다.

화성산업의 화성장학문화재단은 경산사랑의 집짓기 운동인 사랑의 마을 신축사업, 노인복지회관 리모델링 후원 등에 이어 올 연말에는 이웃사랑 성금후원 및 자선바자회를 후원할 계획이다.

화성산업의 사내 봉사단인 ‘화성자원봉사단’은 요양원 중증 및 경증 장애우 목욕봉사, 난치병 어린이돕기 나눔 장터 실시, 장애우시설 상품 기증, 나자렛마을 환경정리, 애망원 필요물품지원 및 환경정리봉사 등과 함께 현장별로도 현장지역내 불우노인들을 위한 노인정 및 양노원 후원을 비롯해 견본주택 내 진열품 판매를 통한 성금을 소속구청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SD건설은 지역농촌돕기 일환으로 영천의 한국와인에서 와인을 구입해 와인강좌를 열고 아파트 계약자 및 직원가족들에게 추석맞이 선물로 제공했으며 지난 달에는 지역 도예인 후원사업으로 와태 박순현 초대전을 수성아트피아에서 개최했다.

더불어 SD미소나누미봉사단에서는 동대구 초등학교의 결식아동돕기 결연을 맺어 내년 2월까지 후원할 계획이다.

SD건설은 특히 현재 경기가 어려워 지역민들에게서 좀처럼 웃음을 찾아보기 힘들다는 점에서 착안해 지역민들이 희망을 잃지말고 밝은 웃음을 간직하자는 의미로 ‘웃음이 아름다운 사람을 찾습니다’란 이름 아래 사진 콘테스트 이벤트 행사를 이달 말까지 진행 중에 있다.

역외업체인 롯데건설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돕기에 동참한다.

롯데건설 대구지역사랑나눔봉사단은 오는 27일 (사)한반도 따뜻한 사랑의 연탄나누기운동본부와 함께 대구시 서구 비산동 쪽방촌을 방문해 지역 아파트 건설현장 임직원이 모은 성금 350여만원으로 구입한 연탄 1만1천장을 나눠줄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지역 보육시설 등을 찾아가 방충망고쳐주기와 문화도시락 나누기 운동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연탄나누기를 계기로 내년부터는 불우이웃을 돕는 것을 정례화할 계획이다.

화성산업 김종태 상무는 “건설업체들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사랑나눔경영에는 소홀히 할 수 없지않느냐”며 “특히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더욱 힘이드는 이웃을 위해 업체마다 모금활동 등 다양한 사랑나눔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신문 김승근기자 200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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