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롯데건설

윤리경영 활동 윤리경영 소식

윤리경영 소식

윤리경영 소식을 신속하게 전해드립니다.

윤리경영 소식
제목 등록일 조회수
르노삼성차, 사회공헌 눈에띄네 2006.10.13 6129
르노삼성자동차는 다양한 문화마케팅 외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2000년부터 한국에 뿌리를 내린 르노삼성차는 지역사회 후원,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선진 기업문화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르노삼성차가 경영 원년부터 강조하고 있는 부문이 ‘환경’이다. 르노그룹의 친환경 플랫폼과 그린시스템을 도입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환경보존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르노삼성은 최근 해운대 앞바다에서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50여명과 부산기계공고 700여명이 함께 바다 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식목일에는 ‘푸른산가꾸기 장애우 나무심기 대회’를 개최해 참가 장애인들에게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자연의 소중함을 함께 일깨우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러한 식목일 행사는 매년 다른 컨셉으로 지역사회 주민,고객과 함께 다양한 행사와 환경 관련 캠페인 등으로 진행된다.‘깨끗한 차, 푸른한국’이라는 구호아래 덕유산 국립공원에 나무를 심어주는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앞서 2002년에는 물의 날을 맞아 ‘푸른 낙동강, 우리 손으로’ 캠페인에 참여, 낙동강 하구 일대를 정화하는 하는 등 낙동강 살리기 운동에 지역사회의 관심을 환기시키기도 했다.

위르띠제 사장은 “기업활동에 있어 친환경 경영은 이제 필수”라며 “부산에 위치한 대표기업으로서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르노삼성차는 어린이들을 위한 교통안전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에는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국내대회 본선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단기간에 실시하는 프랑스 르노그룹의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가 대상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5주 동안 집중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한 후 교통안전의 내용을 담은 포스터를 제작하는 것으로, 국내대회에서 뽑힌 최우수 포스터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스포츠한국 박봉균 기자 2006. 10.11 ptech@sportshankook.co.kr]

목록